‘80.6kg’ 윤민수, 누워서 살 빼는 법 검색..“일주일 만에 4kg 쪄” (‘미우새’)[종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9.28 22: 5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윤민수가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민수가 살 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우나로 땀 빼던 윤민수는 휴대폰을 꺼내 ‘누워서 살빼는 법’을 검색했다. 이를 본 어머니는 “애가 터진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누워서 살 빼는 법이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이렇게 살 빼는 법을 검색 중인 이유는 바로 지난번 몸무게 측정 당시 80.6kg가 나와 충격을 받았기 때문.
이어 윤민수는 “내 리즈 시절 한번 볼까”라며 20대 초반의 홀쭉했던 자신의 사진을 들여다 봤다. 그는 “살 어떻게 빼냐. 빠지지 않는다”라고 토로하면서도 사우나 다이어트를 5분만에 끝내고 몸무게를 쟀다.
여전히 그대로인 몸무게에 윤민수는 신형 훌라후프를 착용하고 허리를 돌렸다. 이를 본 어머니는 “쟤는 저런 거 어디서 사나 몰라. 희한한 걸 많이 산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다음으로는 10분으로 3시간 운동 효과를 낸다고 하는 전기 벨트를 착용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하는데 살 안 빠지면 사람도 아니다”라며 “뭔가 살 빠지는 기분이 든다. 배를 계속 자극해주니까”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운동을 마치고 윤민수는 몸무게가 20g 빠진 걸 확인 후 “이제 먹을 자격이 있다. 밥이나 먹읍시다. 너무 배고프다”라며 저당 마라샹궈에 꿔바로우 닭가슴살 등 푸짐하게 차려 먹었다. 윤민수는 “이보다 훌륭한 다이어트 식단이 어디있다고”라고 했지만, 신지는 “전혀 본 적 없는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놀랐다.
한편, 윤민수는 러닝 장비를 착용 후 한강에서 김용준을 만났다. 서로 몸무게 최고치를 찍었다고 토로한 가운데 윤민수는 “나는 일주일 만에 4kg 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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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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