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NO" 신지, ♥문원과 결혼 앞뒀지만...각종 루머도 언급 ('미우새')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28 21: 5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우새’에서 가수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상견례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가수 신지가 결혼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예비남편이 제일 떨릴 때. 신지가 성 붙여서 이름 부를 때라더라”고 하자 신지는 “(본명)박상문씨라 부른다”고 하자서장훈은 “신지 대학 1학년 때 예비남편 초등학교 6학년.  7살 연하지 않나”고 하자 신지는 “그러지 마라 나도 내가 이렇게 연하 만날 줄 몰라 연하가 제일 싫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조심스럽게 “하지만 결혼 발표 후 마음 고생 많이하지 않았나”며 물었다. 당시 코요테 멤버들과의 상견례 태도가 문제가 됐던 것. 심지어 코요테 신지를 몰랐다고 한 발언은 화제가 됐다. 신지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튀어나와 당황했다”며 “결혼 발표후 만남을 짧게하는 줄 아는데 2년 넘어 3년차 커플이다”고 밝히며 "지켜본 바로는 (문제)없었다”고 했다.
예비남편 가족과도 상견례는 했는지 묻자 신지는 “아직 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지는 지난달 7세 연하이자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축하를 받았지만,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멤버 김종민, 빽가와의 상견례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에서 문원은 ‘돌싱’이라고 고백한 것은 물론, 멤버들에게 대하는 태도 등 지적이 당하면서 여론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이후 문원에 대한 각종 루머까지 더해지자 신지 측은 해명에 앞섰고,결혼은 내년 상반기로 잡혀 무리 없이 진행하는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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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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