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아내' 은지원, 상견례 문화에 '돌직구'…"엄마 마음에 안 들면 뭐 어쩔 거야" ('돌싱글즈7')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28 23: 58

'돌싱글즈7’ 가수 은지원이 연인의 어머니를 미리 만나는 문화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호주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X지우, 동건X명은이 서울에서 현실 데이트를 하며 달콤, 아찔한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성우와 지우는 성우의 어머니를 만나기로 했다. 성우는 어머니가 ‘대장부’ 스타일이라며 걱정했고, 지우 역시 “마음에 들어 하셨으면 좋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나는 이제 이런 자리도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그는 "엄마 마음에 안 들면 뭐 어쩔 거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자식 입장에선, 뭐 부모님 위해서 결혼하니?"라고 덧붙이며 확고한 결혼관을 드러냈다.
한편, 잠시 자리를 비운 성우 대신 어머니와 마주 앉은 지우는 어머니가 아들의 경제력을 걱정하자 “둘이 같이 모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본인의 부모님 이야기를 하며 지혜롭게 대처해 훈훈함을 더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