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우새’에서 결혼을 앞두고 이미 동거 중임을 밝힌 신지가 으리으리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신지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7살 연하인 가수 문원과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결혼을 강행하며 의지를 보여왔던 신지.서장훈은 조심스럽게 “하지만 결혼 발표 후 마음 고생 많이하지 않았나”며 물었다. 당시 코요테 멤버들과의 상견례 태도가 문제가 됐던 것. 심지어 코요테 신지를 몰랐다고 한 발언은 화제가 됐다.
신지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튀어나와 당황했다”며 “결혼 발표후 만남을 짧게하는 줄 아는데2년 넘어 3년차 커플이다”고 밝히며 “저도 (사귀는 동안) 사전에 여러가지 물어봤다 지켜본 바로는 (문제) 없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신혼집 공개했다. 음악작업실이 있는 3층 집. 신혼생활 위해 무전기도 구매했다는 신지는 “재밌게 살고싶기 때문”이라며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예비남편. 3층을 개인공간으로 줬다”고 했다. 신지는 “전화보다 통화하는 느낌이 좋아 무전기를 샀다”며원활한 소통에도 무전기 효과 만점이라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결혼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신지 측은 해명에 앞섰고, 결혼은 내년 상반기로 잡혀 무리 없이 진행하는 걸로 알려졌다.
현재 신지와 문원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 중이다. 신혼집은 3층 대저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원은 신혼집에 대해 “이사 온 집에서 꽃이 피었다. 그걸 보고 내 마음이 너무 좋았다”며 신혼집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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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