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룹 뉴네임의 원규빈이 ‘내일도 출근!’에 합류한다.
29일 원규빈 측은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 연출 조은솔) 출연 소식을 밝혔다.
'내일도 출근'은 '일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지윤(박지현 분)이 ‘최악’을 피해 ‘차악’으로 택한 까칠한 직장 상사 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원규빈은 극 중 잘생긴 외모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대학생 이재인 역을 맡았다. 어학원 조교로 일하던 그는 우연히 마주친 노아(강미나 분)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그룹 ‘뉴네임’의 멤버인 원규빈은 올해 데뷔작인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통해 사랑스럽고 멍뭉미 넘치는 ‘이사랑’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정적인 순간 믿음직스러운 지원군이 되어주는 든든함과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사랑받은 바. 데뷔작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글로벌 눈도장을 찍은 원규빈이 선보일 이재인의 모습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원규빈이 출연하는 ‘내일도 출근!’은 오는 2026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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