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이채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이채민은 개인 계정을 통해 “그동안 폭군의 셰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모두가 땀 흘리며 만든 작품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들께도 앞으로 영원히 기억속에 남을 작품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폭군의 셰프와 이헌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채민은 “그리고 이 작품을 함께 만든 모든 배우, 스텝, 감독님, 작가님,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헌지영 영원히 행복해라♥︎”라고 전했다.
또한 이채민은 “지영아 너의 요리 솜씨는 그 누구보다 훌륭했다. 이제는 내가 아침마다 손수 비빈밥을 만들어주마”라고 덧붙이며 극중 이헌 역에 한껏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채민이 출연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을 지닌 왕 이헌(이채민 분(을 만나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당초 ‘폭군의 셰프’의 남자 주인공 이헌 역은 배우 박성훈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AV 논란으로 인해 하차하며 이채민이 뒤늦게 합류했다. 뒤늦은 합류에도 불구하고 이채민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하 이채민 글 전문
그동안 폭군의 셰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모두가 땀 흘리며 만든 작품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여러분께도 앞으로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 작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폭군의 셰프와 이헌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함께 만든 모든 배우, 스텝, 감독님, 작가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헌지영 영원히 행복해라♥︎
지영아 너의 요리 솜씨는 그 누구보다 훌륭했다
이제는 내가
아침마다 손수 비빈밥을 만들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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