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1년 5개월만 컴백..새 싱글 ‘Waterfall' 발매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9.29 14: 37

가수 구피(Goopy)가 자신의 경험을 녹인 곡으로 컴백한다.
구피는 오는 10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Waterfall(워터폴)'을 발매한다.
'Waterfall'은 지난해 5월 발매한 'Mr.Mood(미스터 무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신곡으로, 구피의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여는 신호탄이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처럼 강렬하면서도 가볍게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곡에 담아냈다.

구피는 소속사를 통해 "'Waterfall'은 제게도 하나의 선언문 같은 곡이다. 흘러가는 것에 맞서기보다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제 방식대로 리듬을 지켜가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며 이번 싱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구피는 다양한 체험형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만난다. 구피는 서울 연남동 일대에 폭포 이미지를 활용한 QR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전단지 내 QR을 스캔하면 음원과 관련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ARS 전단지와 포스터 캠페인도 이태원, 해방촌, 성수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해당 전단지에 적힌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구피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구피는 자유롭고 패셔너블한 무드를 지향하는 아티스트로, 록과 신스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사운드를 펼쳐왔다. 'Mr.Mood', 'Come With Me(컴 위드 미)', 'Are we still in Love?(알 위 스틸 인 러브?)', 'Don't Kill My Vibe(돈 킬 마이 바이브)' 등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구피의 새 싱글 'Waterfall'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ykim@osen.co.kr
[사진] WAVY(웨이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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