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도 샤라웃"..브라운아이드소울, 6년만 단독 콘서트에 쏠린 기대 [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9.29 17: 39

6년 만에 돌아온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컴백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앞두고 있다. 한겨울 추위를 녹일 고척돔 콘서트로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27일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6년 만의 단독 콘서트 ‘소울 트라이시클(Soul Tricycl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컴백에 이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선물 같은 연말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라는 것은 2019년 발표한 정규 5집 하프 앨범 ‘잇 소울 라잇(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이다. 데뷔 이후 방송보다는 음반과 공연 중심으로 소통해온 팀인 만큼, 이번 공연 역시 완성도 높은 무애와 깊은 감성이 기대되고 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며,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오랜 사랑을 받아온 명곡과 인기곡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브라운아이드소울만의 감동적인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 콘서트에서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새 앨범의 신곡들까지 긴 시간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구성할 예정이다. 신곡 라이브는 공연에서 처음 공개되는 만큼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백과 함께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만큼 일찌감치 팬들의 기대가 쏠리기도 했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컴백과 콘서트 소식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RM을 비롯해 샤이니의 민호,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 등 수많은 스타들도 ‘샤라웃’하며 기대를 드러냈던 바. 동료들의 축하와 기대 속에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라는 위상을 입증한 셈이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고척돔 콘서트는 오늘(29일)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이 오픈되며, 음악 팬들이 오래 기다렸던 만큼 치열한 ‘피켓팅’이 예고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롱플레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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