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경호 둥절.."박지환x조우진과 연기 힘들어..리딩 왜 하냐" 폭소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29 18: 46

'짠한형'에서 정경호가 또 한번 센스를 폭발했다. 
29일 방송된 유튜브 짠한형 채널에서 '조우진 박지환 정경호_탱고랑 건모 형 모창을 왜 보여주는데 제발~ 넌 배우잖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신동엽은 "정경호 캐릭터 예술, 촬영장 분위기 보스다"며 언급하자, 정경호는 "또 역할이 춤에 빠져. 극중 탱고를 춰야했다"꼬 했다. 현장에 배우 아닌 댄서가 앉아있는 느낌이었다고.

탱고를 좀 배웠는지 묻자 정경호는정경호는 " 탱고스텝으로 물을 전달하는 센스를 보였고, 모두 "막내 너무 사랑스럽다"고 했다.  정경호는 "탱고 잘 몰라도 너무 멋지다. 상대가 붙어있더라"며 "리액션은 달라. 탱고는 완전 교감이다"고 말했다.  
팀 분위기 보스는 조우진이라고 했다 .스텝들 분위기도 관리한다는 것. 정경호는 "진짜 제작사 같았다 팀내 분위기 보스"라며 "사실 우진형 개인적으로 팬. 대본도 안 보고 결정. 그 옆에 박지환 형도 있다"며 "연기하긴 힘들어, 자기들끼리만 하더라 리딩은 왜 하냐"고 폭발해 웃음짓게 했다.  준비한대로 안 한다는 것. 박지환에 대해선 "사파리에 풀어놓은 야생동물"이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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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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