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심장마비로 갑자기 떠나”..배정남, 안타까운 이별 소식에 위로 물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29 19: 23

배정남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배정남은 29일 개인 채널에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려견이 갑작스럽게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 착하고 예쁜 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딸내미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며 항상 함께 해왔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배우 김고은은 “벨이는 다정하고 헌신적인 아빠를 만나서 그 어떤 강아지보다 행복했대. 잘 버텼고 고생했어. 벨이도 선배도”라고 위로했고, 김선아도 “좋은 곳으로 가길”, 심진화는 “아빠 다시 만날 때까지 강아지 별에서 행복하게 지내”라고 말했다.
한편 배정남은 그간 다양한 미디어와 SNS를 통해 반려견 벨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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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정남 개인 채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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