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이강인(24, PSG)이 또 다른 우승트로피를 수집한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9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PSG가 오는 12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에 출격한다”고 발표했다.
인터콘티넨탈컵은 세계 각 대륙의 클럽챔피언들이 만나 최종우승을 겨루는 자리다. 1960년부터 2004년까지는 유럽과 남미의 챔피언이 맞붙는 자리였다. 하지만 2005년부터 다른 대륙 챔피언들이 추가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09/29/202509291956779641_68da662533a5b.jpg)
현재 아프리카 챔피언으로 이집트 클럽 피라미드가 올라왔다. 중남미 챔피언 멕시코의 크루스 아술과 리베르타도레스컵 승자가 맞붙는다.
남미 챔피언은 4강전이 진행중이다. 브라질의 팔메이라스와 에콰도르의 퀴토가 맞붙고 브라질의 플라멩구와 아르헨티나의 라싱이 대결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09/29/202509291956779641_68da6625d6285.jpg)
이강인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앙, 리그컵, 슈퍼컵을 모두 제패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강인이 인터콘티넨탈컵까지 제패할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