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추’ 최종 커플..황보♥송병철, ‘현커’ 질문에 “편하게 두면 알아서 할 것”(김숙티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30 05: 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황보, 송병철이 ‘현커’에 대한 질문에 애매한 답을 내놓았다.
지난 29일 채널 ‘김숙티비’에는 ‘첫 커플 손님!? 어머 내 집에서 뭐하는 짓이야! 숙이네 민박 with 어복 터진 황보와 여복 터진 송병철’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가평 집에 황보, 송병철을 초대했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이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숙은 황보에게 “본승 오빠를 너무 좋아한다. 병철이가 본승 오빠 느낌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황보는 단호하게 “없는데”라고 말했다. 김숙은 황보에게 “너 이상형이 담배 안 하고 키 크고 개그감 맞아야 하지 않냐”라고 말한 후 송병철을 추궁했다. 송병철은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술은 조금 마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황보는 “이 정도면 집에 가기 전에 날짜를 잡을 것 같다”라고 김숙을 말렸고, 송병철은 “그전에 기사를 내는 건 아니냐”라며 의심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김숙은 두 사람에게 커플 가능성을 물었다. 김숙은 몇 퍼센트인지 딱 말해달라고 압박했고, 송병철은 “퍼센트를 알려주는 건 안 된다. 저는 편하게 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보 또한 “내버려 둬라. 알아서 하겠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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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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