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지옥철을 타는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TVCHOSUN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에서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침 지옥철에 선 이지현의 출근 현실 모먼트가 담겼다.
마스크를 쓴 채 양손에 짐을 가득 든 이지현은 "이번에 못 타면 안 돼. 안돼 안돼 안돼 끊기면 안 돼"라며 사람이 가득한 지하철의 다른 문을 향해 달려간다.
우왕좌왕하던 그는 가까스로 몸을 들이밀었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출근길 지하철의 모습.


꼭 타야한다는 의지로 혼돈의 지옥철에 몸을 맡긴 그는 지하철 문 앞 구석 빈자리에 가서 쭈그려 앉는다. 그는 "저 자리가 제일 좋다. 짐을 옆에 내려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생활한 지 1년이 넘었다는 이지현이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현재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다. 미용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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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SN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