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이채민도 올까…'폭군의 셰프' 이대로 못 보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30 12: 09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국내외 흥행에 힘입어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종영 후에도 작품의 여운을 즐기고자 하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행사.
국내 팝업스토어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10/5, 10/6은 더현대서울 정기휴점일로 팝업스토어 미운영)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B2 팝업존에서, 일본 팝업스토어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을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등 총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또한 대만에서도 팝업스토어 개최가 확정됐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아쉬움을 달랠 방법은 또 있다. 드라마 속 감동적인 대사와 명장면을 되새길 수 있는 대본집이 10월 2일부터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폭군의 셰프' 현장 스틸을 담은 포토에세이 또한 위드뮤 온라인스토어와 알라딘, YES24 등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tvN 제공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국내외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폭군의 셰프'의 공식 포스터, 엽서, 스티커 세트부터 자수 책갈피, 망운록 책 키링, 수저 세트 등 다양한 굿즈들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와 대본집, 포토에세이를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tvN 제공
한편 지난 28일 tvN에서 종영한 '폭군의 셰프'는 최종화 시청률 최고 20%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1위 달성, 5주 연속 글로벌 TOP10 차트인, 방영 한 달(8/23~9/21) 만에 누적 3,240만 시청수 및 2억 6580만 시청시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올해의 K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타임슬립 판타지에 로맨스와 한국 전통 음식을 녹여낸 독특한 스토리텔링은 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관심까지 이끌어낸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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