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즈나가 젠지 세대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즈나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6월 싱글앨범 ‘BEEP(삡)’을 발매하고 청량한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던 이즈나는 3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전세계 선택으로 데뷔를 하고 팬분들의 사랑으로 활동을 해왔는데 얼마나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는지 보여드릴테니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즈나의 이번 신보 ‘Not Just Pretty’는 Z세대의 감정을 대변하는 동시에 더 이상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이즈나의 다층적인 매력을 증명하는 앨범이다. ‘예쁘다’라는 프레임을 넘어 다양한 결의 감정을 한 장의 앨범에 녹여내며 이즈나의 성장과 가능성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이즈나는 이번 앨범에 대해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며 “젠지 세대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당당한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과감하고 강렬한 컨셉으로 준비했는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즈나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를 발표하고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mk324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