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결점 하나 없는 자연스러운 미모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태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근접샷에도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와 청초한 미모가 돋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미소는 김태리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매력적인 짝눈도 돋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22시간 만에 18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태리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SNS에서는 청순하고 세련된 일상 비주얼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태리는 데뷔 10년 만에 첫 예능으로 '방과후 연극반'을 논의 중이다.

'방과후 연극반'은 한 시골 초등학교에서 배우가 연극반 선생님이 돼 학생들에게 연극 수업을 펼치는 과정을 보여주는 힐링 예능이다. 이 가운데 김태리가 열정 가득한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을 제안받은 상태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김태리는 지난 2016년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을 통해 대중을 만난다. 이에 데뷔 첫 예능에서 김태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방과후 연극반'은 오는 2026년 상반기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김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