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1일 OSEN 취재 결과, 로이킴은 오는 27일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공개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에서 이어지는 사랑 서사 2부작으로, 운명적인 만남을 노래한 프롤로그 성격의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킴의 신곡 발매는 지난 4월 공개한 ‘있는 모습 그대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며 대중적 인기와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로이킴은 감미로운 음색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기반으로 한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로이킴은 ‘봄봄봄’,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잘 지내자 우리’, ‘봄이 와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등 수많은 명곡으로 음악팬들의 계절을 채워왔다. 지난해 가을을 강타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에 이어 약 1년 만에 사랑 서사 2부작의 두 번째 편을 공개하는 만큼 로이킴이 물들일 가을이 기다려진다.
신곡 발매와 함께 로이킴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라이브 투어 '자, 다음'(ja, daum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내년을 함께 그려보자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