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5억 배상' 판결에도 밝은 미소.."나처럼 행복하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9.30 18: 15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소속사에 5억 원의 배상을 해야한다는 판결을 받은 가운데 밝은 모습이 담긴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28일 자신의 SNS에 "나와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 모두 나처럼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천이 이어폰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연예계 은퇴 선언을 번복한 그는 현재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황.
최근 박유천은 전 소속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2심에서 5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1심에서 선고된 배상 판결이 유지된 것. 그럼에도 박유천은 배상 판결 후에도 SNS를 통해 변함없는 밝은 일상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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