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딸 재이가 3만 명이라는 거대한 인파 앞에 섰다.
30일 박수홍과 김다예는 “안산 시민 여러분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근 박수홍과 딸 재이가 함께 무대에 오른 축제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축제 MC를 맡은 박수홍은 혼자가 아니었다. 그의 품에는 딸 재이가 안겨 있었다. 재이는 아빠 품에 안겨 마이크가 신기한 듯 만져보는 등 시선을 강탈했다.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되자 3만 명의 인파가 박수홍과 재이를 격하게 환영했고, 많은 이들의 함성에 재이는 신기하면서도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재이는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듯 춤을 췄다. 특히 시민들은 다가오는 재이의 생일을 축하, 감동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의 딸은 남다른 귀여움으로 화보 모델로 발탁되고 다양한 협찬을 받는 등 벌써부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