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단장 선임 최우선 과제' 대구FC 혁신위, 2차 정기회의 개최..."구단 안정화 위해 빠르게 움직일 것"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5.09.30 19: 51

 대구FC 혁신위원회가 30일 2차 정기회의를 열고 구단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석명 위원장(한국프로축구연맹 클럽자격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부 기자 △조경재 대구시 체육진흥과장 △서동원 대구FC 테크니컬 디렉터 △대구FC 김종두 엔젤클럽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구단의 조직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첫 번째 혁신안을 의결하였다. △10월 중 단장선임 최우선 과제 목표 / 대구 축구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 가진 젊고 역동적인 인물 △선수단 조직진단 △구단 사무직 조직진단 △기타 논의사항 / 연령구조 불균형 / 연봉구조 불균형 / 스카우팅 시스템 / 구단 핵심 철학의 대한 방향성 / 감독선임 체계화 / 조직 구성원 간의 수평적 리더쉽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혁신위원회 이석명 위원장은 "조속한 구단의 안정화를 위해 혁신위원회의 속도감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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