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으리한 본가 최초공개..미모의 최강동안母까지! ('이민정MJ')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01 07: 08

배우 이민정이 으리으리한 본가를 공개, 특히 올해 칠순임에도 여전한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30일 '이민정' 채널을 통해 '본가 습격. 오랜만에 데이트하려고 했는데 아들이랑 아빠도 따라 옴;;'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본가에 도착한 이민정.  으리으리한 본가를 공개,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집을 공개했다.이민정 사진으로 만든 그림부터, 사위 이병헌 사진이 담긴 접시와 쿠션이 폭소를 안겼다.

제작진은 "13년 전 힐링캠프 때랑 똑같아 최강동안이다"며 놀라자, 이민정 모친은 "주름 많이 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어머님 피부관리 궁금하다"는 질문엔 "과일 많이 먹는다"며 대답, 이민정은  "피부는 타고난다 난 트러블 나는 피부인데 엄만 아니더라"고 거들기도 했다. 
원래 아버지처럼 데뷔 반대했는지 묻자 이민정 모친은 "아빠가 그러니 괜히 고생할 것 같아 별로 원치 않았다"며 "정하고 싶으면 그냥해도 되겠다 싶었다"고 했고 이민정은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 어절 수 없다"고 했다. 제작진은 "'힐링캠프' 때 딸에게 속상했다고 똑같은 딸 낳으라고 했는데 13년 후 똑같은 딸 낳았다"고 하자 이민정은 "딸 서이를 통해 복수를 꿈꾼 것 같다. 엄마가 '너도 똑같더라' 하더라"며 "서이가 신경질내면 좋아해. 딸이 나랑 성격 완전 똑같다"고 했다. 딸 낳고 부모님 심정을 이해하는지 묻자 이민정은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다 조금더 크면 알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식당에 도착했다. 이민정 모친은 "이서방이 집밥을 좋아한다"고 하자 이민정도 "딸이 태어나 외식은 더 불가능하다"며 공감, 이민정 모친은 "사위는 생선 좋아해딸 이민정은 과일을 잘 안 먹어, 육식파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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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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