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장우가 강화도에서 입 터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9월 30일 첫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이장우가 강화도 교동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마을의 작은 포구를 찾았다. 이장우는 새우를 잡는 선장님을 만났고 생새우를 맛본 이장우는 “양은 적지만 녹진한 맛이 느껴진다”라며 극찬했다.
이장우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새우 작업에 나섰다. 이장우는 본격적으로 일하기 전에 생새우를 흡입했다. 그는 “어쩜 이렇게 맛있냐. 간장에 찍어도 맛있겠다. 달다. 힘이 막 난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장우는 선물 받은 재료와 각종 채소를 활용해 매운탕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이장우는 밴댕이를 들고 야외 주방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밴댕이를 구우며 “제철 음식은 꼭 먹어야 해”라며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밴댕이를 맛깔나게 구운 이장우는 스태프들을 불러 모아 한 입씩 나누어주었다. 맛에 감탄하던 이장우는 “비린내가 없다. 5월의 밴댕이구이는 못 이길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또 “첫날 좋은 보물을 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 많은 것을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루를 마치며 기록하는 시간, 이장우는 “5월의 봄을 닮은 초록 지붕 집. 공기마저 맛있다. 아주 신나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설렘을 주었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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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