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집에서 밥 한 적 없단 김종민에 "점점 해야해" 일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30 23: 10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 김종민이 집에서 밥상을 한 번도 밥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 김종민이 출연했다. 
먼저 출산 특파원으로 김종민, 박수홍이 부부를 찾았다. 혈소판 수치가 낮은 고위험 산모. 산모 생명은 물론 임신 유지까지 위태로웠던 상황이었다. "아기를 품어보고 싶었다"는 산모. 이후 시청자들의 공감 댓글도 쏟아졌다. 

이어 다 함께 식사부터 나눴다. 남편이 산모를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직접 밥상까지 차리자, 박수홍은 옆에 있던 김종민에게 "집에서 밥해본 적 있나"며 질문, 김종민은 "아니 없다"고 답했다.이에 박수홍은 "이제 해야해, 종민아 점점 해야한다"고 했다.
김종민이 "맛있는거 시켜먹으면 안 되나"고 하자 박수홍은 "안 된다"며 "임산부에겐 간이 너무 세지않게 해야한다,아기한테 가기 때문"이라며 조언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에 골인, 최근엔 2세 준비 중인 상황을 전했다. 김종민은 "제가 2세 준비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엽산도 챙겨 먹고 있다"라면서 결혼 후 2세 준비 중인 상황을 공개하기도.
또 김종민은 11살 연하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해서 “아직 김치까지는 무리”라면서도 “요리는 잘하다. 파스타, 지중해 음식 샐러드나 이런 거 잘한다. 청국장, 잡채, 미역국 생일 때마다 해준다”라고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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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아기,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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