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효민이 드디어 신혼집을 공개했다.
효민은 30일 SNS에 “동양적 느낌으로 채워 본 거실. Let’s make good memories here!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탁 트인 한강뷰를 품은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담겼다. 크림 톤의 소파와 우드 가구, 포인트가 되는 블랙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럭셔리하면서도 따뜻한 감각이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호텔 라운지 같다”, “갤러리 같은 신혼집”, “인테리어 센스 대단하다”, “한강뷰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 재직 중이다.
결혼 직후에는 신혼집 준비가 덜 돼 별거 생활을 이어왔으나, 이제서야 함께 신혼집을 꾸리고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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