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낭만축제로 달려간 인크커피, 광주시민과 커피로 소통하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5.10.01 09: 20

전남대 축제서 특별 부스 운영...광주 대표 커피 브랜드 매력 발산
야구공빵 만들기·핸드드립 클래스부터 룰렛 이벤트까지 높은 호응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인크커피가 전남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브랜드의 감성과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인크커피 제공

부스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야구공빵, 오매나빵 등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광주 챔피언스필드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야구공빵 만들기 클래스’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크커피의 오리진을 느낄 수 있는 핸드드립 클래스 역시 커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인크커피 MD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된 룰렛 이벤트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인크커피 제공
인크커피는 이번 축제 참여를 계기로 광주 지역과의 연계 및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인크커피는 챔피언스필드 지점을 중심으로 고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이 공존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상생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광주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문화관광 캐릭터인 ‘오매나’를 활용한 오매나빵이 관광공사와의 공동 개발로 탄생했다. 앞으로도 무등산 수박, 광주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및 음료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이상훈 인크커피 부대표는 “광주는 인크커피에게 단순한 지점 중 하나가 아니라 브랜드가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연결 고리”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커피와 베이커리를 넘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경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인크커피 제공
인크커피 제공
인크커피는 2024년 3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입점해 광주의 대표 커피 브랜드로 올라섰다. 전국야구장 가운데 최초로 초대형 카페 문화 공간이 들어선 것이다. 매년 챔피언스필드를 찾는 100만 팬들에게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제공하는 등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한 여름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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