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질주’ 이신영, 대만 현지 관객과 만난다…아시아권 인기 입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01 08: 42

한국 넘어 아시아로…배우 이신영, ‘전력질주’로 대만 무대 인사 확정
 배우 이신영이 영화 ‘전력질주’의 9월 10일 개봉에 이어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대만을 방문, 현지 관객 및 팬들과 만난다. 프리미어 상영 인사를 비롯해 GV, 언론·기자 시사회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돼 대만 현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력질주'는 현재 대만 내 40여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는 현지에서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신영의 영향력을 입증한다.

‘전력질주’는 축구부 출신 청춘 강승열(이신영 분)이 달리기를 통해 삶의 의미와 열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러닝 드라마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 ACFM에서 해외 판권이 선판매되며 주목을 받았고, 필름마켓을 통해 미국 판매까지 성사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만 방문에서 이신영은 기자회견을 비롯해 무대 인사, 관객과의 대화(GV), 포토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현지 관객과 단체 사진을 찍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한편, 이신영은 오는 10월 31일(금) 첫방송 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폐위된 왕자 ‘이운’ 역을 맡아 로맨스 판타지 사극 장르에 도전한다. 또한 박훈정 감독의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 ‘슬픈 열대’에서는 주연을 꽤찬 이신영은 열대우림 속 킬러 조직의 일원 ‘루’ 역을 맡아 청춘 이미지를 넘어서는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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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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