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정우용,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건강상 이유로 밴드 탈퇴"[공식](전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01 14: 02

노브레인 정우용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한다.
30일 노브레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노브레인의 베이시스트 정우용 님께서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오랜 시간 노브레인과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주신 정우용 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걸어가실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브레인은 앞으로의 일정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이어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노브레인은 대한민국 1세대 펑크 록 밴드로 보컬 이성우, 드러머 황현성, 베이시스트 정우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월 기타리스트로 함께하던 정민준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한 뒤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지만, 정우용의 건강 이상으로 팀을 떠나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하 노브레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노브레인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노브레인의 베이시스트 정우용 님께서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노브레인과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주신 정우용 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걸어가실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또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노브레인은 앞으로의 일정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이어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노브레인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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