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가 여성스러운 매력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5억 다리 보험’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라는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며 포토월의 주인공이 됐다.
유라는 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1일 티빙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환승연애’ MC로 함께해왔던 유라도 네 번째 시리즈에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라는 블랙 컬러의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통해 명품 몸매와 독보적인 자신감을 극대화했다.
유라는 블랙 컬러의 초밀착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목을 감싸는 홀터넥 디자인과 허리 양옆이 시원하게 트인 컷아웃 디테일이 특징으로, 고급스럽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미니 기장이 유라의 긴 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유라는 블랙 플랫폼 하이힐을 매치, 드레스의 강렬한 디자인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유라는 길고 윤기 있는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깔끔하고 단아한 매력을 더했고,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거의 착용하지 않으면서 드레스의 컷아웃 디테일과 몸매 라인에 포인트를 집중시켰다.
유라는 포토월을 통해 완벽한 비율과 슬림한 라인을 자랑하는데 성공했다. 드레스의 컷아웃 디자인은 유라의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미니 기장과 플랫폼 힐은 유라의 길고 곧은 각선미를 극대화하며 8등신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유라는 데뷔 초 5억 원 상당의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유라는 다리가 유독 길고 상처가 하나 없이 예쁜 각선미를 지녔다. 댄스 가수로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다리 부분의 보험을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유라는 각선미의 비결에 대해 “진짜 비결이 따로 없다”면서도 각선미가 더욱 돋보이는 비결로 다리를 살짝 틀어서 찍으면 된다는 꿀팁을 전한 바 있다.
5억 다리 보험이 납득이 되는 각선미와 잘록한 허리 라인을 자랑한 유라. 공식석상에서도 자신만의 매력과 장점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