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무당되더니 초대박..으리으리 건물+외제차 2대 '깜짝'[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01 15: 16

'순돌이' 이건주가 무당이 된 후 대박난 근황을 전했다.
28일 '청년회장 손헌수' 채널에는 "건주법사 곧 한 명 나가겠는데요(aka_한지붕세가족 순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헌수는 경기도 남양주 모처를 찾았다. 그는 "오늘은 마음이 조금 불안해서. 2집은 1집보다 조금 더 잘 될지. 인간의 어떤 생각과 판단으로 부족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신의 힘을 빌리기 위해서 왔다. 제가 아는 동생인데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는 정말 유명한 순돌이 이건주 군이다. 신을 받아서 신발이 예술이라더라. 어렵게 사정사정 부탁해서 시간을 빼줬다"고 설명했다.

이후 손헌수는 한 건물 앞에서 이건주에게 전화를 건더니 "여기 맞나 약간 노리끼리한 건물?"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건주는 "네 맞다. 외제차 두 대 있는 집"이라고 말했다.
실제 건물 앞에는 고가의 외제차 두 대가 나란히 주차된 상태였다. 이에 손헌수는 "이거 네 거야? 너 그 사이 많이 벌었구나?"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와. 얘거라는데? 건물도 그렇고.. 아 나도 이렇게 벌고싶은데"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이건주가 건물 밖으로 나와 손헌수를 맞이했고, 그를 본 손헌수는 "야 너 왜이렇게 잘 살아?"라고 물었다.
이에 이건주는 "아니다"라고 손사레 치면서도, 손헌수가 "요즘 엄청 바쁘다면서"라고 묻자 "많이 바쁘다"고 수긍했다. 그러자 손헌수는 "시간 빼줘서 고맙다"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이건주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건주는 지난 1986년 MBC 드라마 '시사회'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한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신내림을 받으면서 배우 생활을 접고 무속인으로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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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년회장 손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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