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임신성 당뇨를 고백했다.
30일 '뿌시영' 채널에는 "서해바다 노을 미쳤다.. 레이캠핑카타고 강화도에서 루프탑 감성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시영은 강화도로 여름 캠핑을 떠났다. 그는 "제가 이렇게 캠핑을 자주 간 적이 없다. 몇달에 한번씩 가잖아. 근데 정윤이가 캠핑에 빠졌다. 그래서 이거 가는 것도 지금 2주만에 가는데 정윤이가 너무 가고싶다고 막 고대하고 고대해가디고 가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힘들더라. 2주에 한번씩 캠핑가는게. 배가 많이 나와가지고"라며 D라인을 공개했다. 하지만 지인은 "영상에선 생각보다 안 나와보인다. 이게 8개월차 배같진 않다"라고 말했고, 이시영은 "근데 저는 둘째인데 첫째보다 더 안나온다. 근데 또 애기는 크대. 양수도 많고. 내가 안에가 큰가? 진짜 배 많이 안 나왔다"라고 의아해 했다.
특히 그는 "근데 저 임당이에요"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나 너무 깜짝 놀랐다. 임당 수치가 있더라. 근데 너무 건강하게 먹잖아. 아무리병원에서 준 2차검사 하라고 가이드를 줘도 야채, 튀김류 먹지말라고 하는데 너무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더라"라며 "근데 알고보니까 복숭아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다들 이해를 못하더라. 나 그냥 배고플때 복숭아 4~5개씩 먹었다. 밥은 안 먹고. 그래서 복숭아가 진짜 달고 당도가 엄청 높은데 '복숭아를 4개 5개를 먹었다고요?' 이러더라. 복숭아만 끊으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웃긴게 주차를 하잖아. 배 때문에 못 나가는거다. 그래서 너무 웃었다. 혼자 너무 웃겨서. 내가 너무나 자유롭게 드나그는 그 거리인데. 우리 감이 있잖아. 근데 배 때문에 낑겨서 못 나가는데 아무도 없었다. 나 혼자 너무 웃고 말았다. 어떻게 차를 앞으로 뺐다가 내려서 주차할수 없잖아. 그래서 다른 주차자리를 찾아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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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뿌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