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이시영, 왈칵 눈물 쏟았다…“그렇게 어렵니” 투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01 18: 33

배우 이시영이 출산을 앞두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
1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서프라이즈라니 너무 고마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시영은 지인들이 마련한 베이비 샤워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베이비 샤워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축하하고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선물을 주고받으며 기쁨을 나누는 행사다.

이시영 SNS

이시영 SNS
둘째를 임신하고 8개월 정도 된 이시영은 지인들이 준비한 베이비 샤워에 행복감이 가득해졌다. 이시영은 “격려해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요. 살면서 다 갚아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시영은 “태명은 씩씩이인데 다들 튼튼이 엄마! 쑥쑥이 엄마? 이렇게 부르..씩씩이가 어렵니?”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3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시영은 전남편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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