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후배 연예인 이경실에게 조언했다.
1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8년 찐친 선우용여와 이경실이 여행 중 실제로 싸우는 이유(+오열)’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군산 여행을 이어갔다.
신실한 불자인 선우용여를 위해 이경실은 군산의 동국사를 찾았다. 절 관계자 및 총무 스님과 차를 마시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선우용여의 표정은 편안했다.
선우용여는 “저는 기도하는 스님을 사랑해. 전 비즈니스 스님은 싫어요”라며 “이경실이 동국대를 나왔다”라면서 총무 스님에 대한 사랑을 보내며 이경실을 자랑했다. 이경실은 “내가 이래서 선우용여랑 다니면 ‘얘 동국대 나왔어요. 교회 다니는데 사실은 절이다’라고 한다”라며 밝혔다.
절에서는 이들에게 법정 스님 필체의 족자를 선물했다. 선우용여는 “너 잘 간직해라. 너 신랑 사업하잖아. 넌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라며 이경실에게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