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이성당 사장의 아들과 이경실 딸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1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18년 찐친 선우용여와 이경실이 여행 중 실제로 싸우는 이유(+오열)’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경실은 지난주에 이어 군산 토박이로 선우용여의 여행 가이드를 맡았다.
특히 이경실은 군산의 명물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이성당을 자랑스레 소개했다. 빵 브랜드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이성당은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했는데, 특이한 점은 이성당의 둘째 며느리와 이경실이 고등학교 친구란 사실이었다.
사장인 큰 며느리가 등장하자 선우용여는 눈에서 빛이 났다. 선우용여는 “아들들은 다 장가 갔냐. 몇 살이냐”라며 물었고, 사장님은 “안 갔다. 40살이다”라고 답했다. 선우용여는 “아들이 아직 안 갔대. 가까운 데서 골라, 가까운 데서”라면서 “40살에 (이경실 딸이) 32살이면 8살 차이다. 손도 안 본다”라며 들뜬 기색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너희 딸이랑 이 집 아들이랑 와따인데. 아들은 뭐 한대?”라며 이경실에게 내내 물었다. 이경실은 “몰라. 그 아들이 물려 받는 거지”라며 쿨하게 대답했으나 선우용여는 “좋지, 뭘 그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들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