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송혜교 닮은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송혜교 닮은꼴’ 정가은이 이혼 후 선택한 제2의 인생 (절친 장영란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택시기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정가을 만난 장영란은 데뷔 전 인기를 물었다. 정가은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을 때부터 이 얼굴은 아니었으니까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는 정말 많은 노력을 해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눈을 많이 (수술) 했다는 정가은에 장영란은 “나 눈 네 번정도 했다”라고 밝혔다. 정가은 역시 “그 정도 했다”고 공감하자 장영란은 “나는 마지막에 눈썹거상까지 했다. 넌 눈 많이 안 쳐졌다. 팽팽하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정가은은 “10년 정도 더 있다가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나는 왜 이렇게 쳐졌냐. 이거 하고 나서 눈을 떴다”라며 “암튼 그래서 결과적으로 가은 씨가 리모델링 해서 송혜교 닮은꼴로”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정가은은 “그 분한테 너무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멋쩍어했다.
그러면서 “(송혜교 닮은꼴로 유명해지기 전) 홈쇼핑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었고 광고를 이것저것 많이 찍었다. 장동건 오빠랑 맥주 광고도 찍었다”라며 과거 광고를 섭렵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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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