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황민호와 단독콘서트 소감 “가수라면 누구나 꿈꿔..안 믿겨져” (‘슈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01 21: 4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단독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호우 형제’ 황민호, 황민우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단독 콘서트 일주일 앞두고 황민호, 황민우 가족은 당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쭈꾸미 낚시 후 몸보신을 하기 위해 장어집을 찾았고, 앞서 추어탕, 홍어, 염소탕까지 섭렵하며 아재 입맛을 보여줬던 황민호는 그릇째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때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를 향해 “내가 봤을 때 대한민국에서 13살 어린이 중에 제일 바쁜 어린이일 거다”라고 말했다.
또 황민우는 단독 콘서트에 대해 “우리가 처음 단독 콘서트 해보는 거잖아. 안 믿겨진다. 김연자 선생님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가보고, 난 언제쯤 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 가수라면 누구나 꿈을 꾸고 있는 무대인데”라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황민호 역시 “우리 이름을 걸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부담감도 있기도 하고 형이랑 같이 하니까”라며 “형이 든든하고 의지가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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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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