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랄랄의 딸 서빈이가 김준호 둘째 아들 정우 못지 않는 먹방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14개월 된 랄랄의 딸 서빈이가 등장했다.
벌써 14개월이 된 랄랄의 딸 서빈이는 지난 출연 이후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발전한 개인기부터 2개에서 4개로 늘어난 치아, 이제는 직접 밥을 떠서 먹는 등의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랄랄은 어마어마한 양의 서빈이 밥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식판에는 두부, 장조림, 감자조림, 미역국까지 푸짐하게 담겨있었고, 랄랄의 어머니는 “어머, 세상에. 이걸 다 먹어?”라고 놀랐다. 박수홍 역시 “나 군대 있을 때 저정도 먹은 것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또 랄랄은 “알아서 퍼먹는다”라며 숟가락을 쥐어줬고, 서빈이는 스스로 국에 밥을 말아 먹는 행동을 보여줘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본 어머니는 “예전에는 이렇게 안 먹었잖아”라고 했고, 랄랄은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는 걸 알았어”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입을 크게 벌리며 밥을 먹은 서빈이는 이후 김준호의 둘째 아들 정우 못지 않는 두부 먹방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