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28기 옥순이 영호에 직진을 선언했다.
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8기 경수가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차 만에 처음으로 옥순에게 대화 신청하는 경수는 “어제 자기소개 때 되게 멋지셨다”라고 말했다. 옥순이 “경수님은 지금 마음에 몇 명 있냐”고 묻자 경수는 옥순, 정숙, 영숙을 언급했다.
경수는 “자기소개 끝나고 물어보실 때 옥순님 이야기 했다. 나이 많은 분이 랑도 생각이 있다고 하셔서 그 나이가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다. 옥순은 “그건 생각 안해봤는데 나이 차이 많은 분을 만나본적 없다. 그냥 막연히 그런 것도 괜찮겠다 말을 해본 것 같다”라고 돌려서 말했다.
그러자 경수는 “그럼 오늘 선택하면 누구 하실 거냐”라고 궁금해했고, 옥순은 “고민하다가 옥순님 할 것 같다”라며 “그래서 지금 마음속에 있는 상대는 몇 명인지”라고 물었다.
옥순은 “저는 오늘 선택해도 영호님 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대화하는 거는 다른 분들이랑 할 수도 있는데 뭔가 선택하는 게 내 마음속에서 제일 비중이 큰 분을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어제 대화를 하면서 영호님이랑 통했고 영호님이 뭔가 되게 확신을 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우선 순위에 대해서도 옥순은 “영호님이 가장 높다. 다른 분이 대화를 하자고 하면 대화를 할 텐데 제가 먼저 시도할 정도의 관심은 영호님 외에는 없을 것 같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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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