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배우 봉태규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맡았던 악역 연기의 비결을 전했다.
1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등장했다. 그는 송은이의 회사로 이적해 자유로운 포부를 밝혀 시선을 끌었다.
봉태규는 데뷔 초부터 독특한 역할을 맡다가 결혼 후 악역 연기를 처음 맡게 됐다. 봉태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았다. 오히려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들었다”라며 자신 있어 보였다.
봉태규는 “결혼 후에 악역을 맡고 히트작이 탄생했는데, 장인어른이랑 장모님이 연락이 오셨다. 걱정이 되셨나 보다. 배우들은 내재된 모습이 나온다고 들었다고 하셨다. 아무리 봐도 가짜로 연기한 것 같지 않다고 하셨다”라며 장모님의 걱정을 샀다고 말했다. 그는 “육아 스트레스를 악역으로 풀었다. 그래서 악역이 너무 잘 나오더라.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 아들 덕분에 정말 잘 풀렸다”라며 속시원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