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배우 봉태규가 신인 시절 화제의 문제작 '가루지기' 영화에 대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송은이 사단이 된 배우 봉태규가 출연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이미지 변신을 단단히 꾀한 봉태규는 사실 데뷔 초 독특한 역할을 다양하게 맡았었다.
특히 그는 오만 가지의 양상이 청소년 불가 판정의 내용으로 전개되는 파격적인 영화 '가루지기'의 변강쇠 역할을 맡아 엄청난 화제를 몰았었다. 김구라는 이를 잊지 않고 봉태규를 놀렸다.
봉태규는 “’가루지기’ 캐스팅이 두 번째로 물망에 오른 게 타블로였다”라며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김국진도 캐스팅 받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사실 그런 류의 영화 제안을 받은 적 있다. 그런데 몸이 나오냐고 물었더니 몸만 나온다고 하더라. 저는 사실 몸의 선이 아름다워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봉태규는 “저는 변강쇠 같은 토속적인 이름을 고민했다”라면서 여러 가지 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