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아들과의 ‘인생네컷’ 도전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일 “아직 인생네컷은 무리였나보다..(with 딱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편안한 차림에 뿔테 안경을 쓰고 아들 딱콩이의 짐을 한가득 멘 채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러나 사진 속에는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홀로 분주히 움직이며 웃음을 짓는 안영미만 담겨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기랑 찍으러 갔다가 혼자만 찍고 오신 듯”, “그래도 귀엽다”, “딱콩이랑 다음엔 성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며, 안영미는 홀로 아들을 돌보며 둘째 계획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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