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CEO 모드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나의 본업인 CEO 모드. 가장 김준희답고 내가 잘하고 싶은 모드의 저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회사 직원들이 늘어나서 좁은 사무실에서 이제 곧 이사갈 생각을 하니 괜히 섭섭해서 한동안 정들었던 사무실 남겨둔다”라며 회사와 브랜드 성장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사진 속 김준희는 블랙 슈트에 베이지 톱을 매치한 시크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책상 앞에 앉아 업무를 보는 모습부터, 거울 셀카, 장난스럽게 모니터 사이로 얼굴을 내민 컷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 불경기에 저희 브랜드들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꼭 보답하는 제가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매출 100억 CEO'로 불리는 김준희는 연하와 남편과 함께 쇼핑몰 등을 운영 중이며 방송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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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