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완벽한 가을 무드를 완성했다.
2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W'에서는 김혜수가 찍은 화보를 담고 있었다. 김혜수는 평상시 고수하던 단발 혹 숏컷 헤어 스타일링과는 다르게 긴 머리카락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김혜수는 완벽한 몸매로 극찬받는 연예인인데, 이런 그의 장점을 모두 살려주는 파격적인 가을 패션이 눈에 뜨였다. 레오파드 느낌의 짧은 바디 점프 수트를 입고 긴 다리에는 오버 니 삭스를 신은 채 통굽 로퍼로 마무리를 해 작은 얼굴과 얄쌍한 상체 그리고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모두 부각시켰다.
또한 웨이퍼 형식의 붉은 코트에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눈빛만으로 모든 걸 제압하는 듯한 김혜수의 포스는 감탄만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긴 머리 너무 오랜만이야", "와 진짜 예쁘다", "소화 못 하는 옷이 뭡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내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혜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