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3남매 교육열에 '주말 부부' 선택... "아내와 아이들은 송도行" ('각집부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02 21: 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각집부부 배우 신현준과 그의 아내 김경미가 세 자녀의 교육을 위해 주말 부부로 살고 있는 일상이 공개됐다.
2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에 배우 신현준과 아내 김경미가 세 아이의 교육을 위해 주말부부로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됐다.

신현준은 46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결혼에 골인했다. 신현준은 결혼 초 주변 지인들이 자신의 결혼 소식을 믿지 않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내 김경미는 결혼 후 20년간 연주했던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두 가지(첼리스트와 아내 역할)를 병행할 수는 없었다"며 가정에 집중하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선택임을 전했다. 신현준 부부는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으며, 신현준은 55세에 막내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부부는 세 자녀의 교육 문제로 인해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아이들이 송도의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주중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송도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만 신현준이 있는 서울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부부는 쉽지 않은 '각집 생활'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