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각집부부’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신현준의 12살 연하 아내 미모를 보고 감탄했다.
2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에에서는 배우 신현준과 아내 김경미가 세 아이의 교육을 위해 주말부부로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됐다.
아내 김경미의 등장에 MC 박명수는 곧바로 "정말 미인이시네요"라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김경미는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전도유망했던 첼리스트 출신 엘리트임이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박명수는 김경미 씨의 학력을 듣고 "우리 딸 선배님이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명수의 딸과 신현준의 딸이 모두 '민서'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특별한 공통점까지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영화 같은 길거리 우연이었다. 신현준은 첼로를 들고 있던 김경미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고 회상했으며, 배우 문소리 역시 김경미 씨의 미모를 보고 "반할만 하다"며 공감했다.
당시 김경미 씨는 미국에 돌아가서 자랑하기 위해 신현준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신현준은 사인 대신 바로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고 밝혀 적극적인 구애 과정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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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