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부르잖아" 이이경·신승호, 새 시즌 시작했지만 캐스팅으로 포기 선언('핸썸가이즈')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02 21: 5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핸썸가이즈’ 배우 이이경과 신승호가 봉준호의 캐스팅 콜에 핸썸가이즈 출연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2일 방영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새로운 포맷으로 '부족' 콘셉트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날의 부족은 '고기, 탄수화물, 탄산' 부족이었다. 오상욱은 경기를 치르느라, 오후에 늦게 합류했다.

이들은 오전 중 물풍선 피하기 게임, ‘머리에 비커를 얹고 정해진 양의 물 채우기’, '해먹을 몸으로 뒤집기' 게임을 진행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라면, 탄산, 닭갈비, 소고기를 얻어낸 이들은 소소하게 고기를 구워 먹으며 점심을 때웠다.
이어 '금지어 게임'이 시작되었다. 신승호는 “본부장님에게도 말했지만, 저는 사실 새로운 포맷이 정말 즐겁다”라며 화두를 꺼냈다. 이이경은 “만약 봉준호 감독님이 캐스팅하면서 ‘핸썸가이즈를 그만 둬라’라고 하면 뭐라고 할 거냐”라며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신승호는 “네!”라며 고민도 없이 답했다.
김동현은 “그럼 이이경은?”라며 물었고, 이이경은 “네”라며 당연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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