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핸썸가이즈’ 김동현이 임영웅의 출연을 간절히 바랐다.
2일 방영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금지어 게임'이 이루어졌다. 각자 단어가 달린 머리띠를 쓰고 해당 단어를 말하면 뿅망치로 맞는 게임이었다.
김동현의 금지어는 '형'이었다. 그는 순수하게 원하는 출연진으로 “저랑 친한 형인 추성훈 형이 오면 재미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가 '형'이라고 말하는 것에 이이경은 “다른 형은 없냐”라며 냉큼 미끼를 던졌다.
이에 김동현은 “40대들도 많이 본다고 하니까 임영웅 씨도 오면 좋겠다”라며 엉뚱하게 받았다. 임영웅은 확실한 연하였다. 그러자 차태현은 “임영웅이 오면 형이라고 할 수 있냐”라며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김동현은 “얼마든지 하겠다”라면서 “영웅이 형, 오시면 얼마든지 잘하겠다. 회의도 없애겠다”라며 거듭 임영웅을 형이라고 부르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핸썸가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