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혼숙려캠프’ 아내가 시아버지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2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5기 마지막 ‘위자료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가 상당한 빚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소비를 일삼는다고 폭로했다. 특히 아내는 꽤 많은 양의 명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갑자기 캐리어를 꺼내 "내일 제주도를 떠날 것"이라고 선포해 남편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금전적 불신은 2세 계획에서도 드러났다. 아내가 아기를 낳기 전부터 고가 명품 기저귀 가방을 원했다는 남편의 주장도 이어졌다. 남편은 코인 수익으로 500만 원을 줬다고 했으나, 아내는 100만 원만 받았다고 반박하며 서로의 기억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아내의 끊임없는 '새집 요구'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남편은 "돈은 하나도 없으면서 '이 집 사 줘', '저 집 사 줘'라고 했다"며, 결국 시아버지에게 1억 2천만 원을 더 빌리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첫 명절에 시아버지가 *가족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2세를 언급했을 때, 아내가 "아버님 그럴 일 없습니다. (남편) 대기가 담배 피워서"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남편이) 담배를 끊든 대를 끊든. 뭐든 끊겠죠"라는 말을 했다고 시인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내에게 남편이 "담배 피우는 네가 아이 낳아봐야 팔다리가 붙어 있겠냐"는 충격적인 막말을 했다는 남편의 폭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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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