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윤이 11기 영숙에 대한 시선이 쏠리는 걸 참지 못했다.
2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서로 선언했던 미스터 윤과 25기 옥순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미스터 윤은 “11기 영숙을 정리하려고 하니까, 너무 열심히 알아봤다. 너무 정리가 안 됐다”라며 고백했다. 25기 옥순은 그것을 금세 알아차렸다. 25기 옥순은 “미안해하면서 11기 영숙을 신경 쓰는 게 느껴진다. 미스터 윤에게 내가 1픽이어도 어항 속 물고기가 될 생각은 없다. 중심을 잡는다고 하면서 휘둘리고 있잖아. 관계의 시작은 신뢰인데”라며 미스터 윤에게 물었다.
25기 옥순은 “내일 최종 선택 전까지 정리될 수 있는 마음인지, 심란할 거 같으면 멈추는 게 맞고”라며 쐐기를 박았다.
미스터 윤은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복잡한 사람이야, 25기 옥순이”라고 말해 25기 옥순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 MC들의 말문을 막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