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3기 옥순이 최종 선택 마지막 날까지 남성 출연자들의 구애를 받았다.
2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강에게 서운한 마음을 분출한 23기 옥순이 갈팡질팡한 마음을 안고 미스터 한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미스터 한은 자기 자신을 지킬 겸 23기 옥순이 곤란하지 않도록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먼저 못을 박았다.
그 와중에 24기 옥순, 23기 순자, 26기 순자와 하루 내내 데이트를 하면서 23기 옥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미스터 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24기 옥순은 "23기 옥순이 선택 전에 말을 안 하지 않았냐. 다들 짝 찾으러 왔는데 이기적이다"라며 꼬집었다.
그러나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에게 끌리는 마음과 별개로 자신과 조금 다른 결의 느낌 때문에 힘들어했다. 예컨대 미스터 강은 잔잔하게 소신을 밀고 가는 편이었고, 23기 옥순은 배려심이 넘치지만 감정이 풍부해 눈물이 많은 편이었다. 미스터 강은 마지막 날 밤에 산책도 신청했지만 다음 날 아침 휴식을 취했다. 이에 23기 옥순은 "정말 모르겠다"라며 낙담했다.
한편 미스터 권은 "나는 어떡해야 하지"라며 한밤 중에도 잠을 못 이루더니 마침내 다음날 아침이 되자 "손 좀 내밀어 보이소"라며 장난스레 말하더니 손편지를 23기 옥순에게 건네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