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구해줘홈즈’에서 샘해밍턴이 혼혈인 아이들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샘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모두 “자식농사 대박”이라며 샘 해밍턴을 소개, 아이들 훈육에 대해 묻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한국 예절에 맞게끔 영어로 훈육을 한다.”고 답하며, 영어로 훈육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양세형은 샘 해밍턴에게 "형 아기들 있지 않냐. 한국과 호주, 어느 성향에 가깝냐"라 궁금해 했다.샘 해밍턴은 "윌리엄이랑 벤틀리랑 완전히 다르다. 벤틀리 같은 경우에 밥, 김치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 입맛은 한국이다. 그런데 '너 어디 사람이야?' 물어보면 호주 사람이라 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날 주제는 “캠퍼스 낭만있는 가을축제”를 소개, 이때, 샘 해밍턴은 “1998년 고대어학당 출신이다. 정확히는 교환학생이었고 어학당을 다니면서 한국문화와 역사를 배웠다. 고대 출신이지만, 현재는 연희동에 살고 있다. 두 학교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샘해밍턴은 매매가 24억으로 알려진 3층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근황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구해줘홈즈'